사이드/ai

Claude Code와 바이브코딩으로 맛보기용 여행 AI 서비스를 만든 이야기

머어억 2026. 1. 28. 00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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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코딩 어시스턴트가 대세인 요즘, 저도 Claude Code를 활용해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해봤습니다. 기획서만 던져주고 "알아서 해줘"라고 했을 때 과연 얼마나 잘 될까? 직접 경험한 후기입니다.

회사에선 사이드이펙트 방지를 위해 정해진 부분 부분만 수정하고 개발하게끔 쓰고있는데

처음부터 프로젝트를 정의하고 만드는 과정이 너무 궁금했습니다

 


만들고자 한 것: ChatGPT처럼 대화하면서 여행지를 추천해주는 AI 서비스

핵심 기능:
  - 대화형 인터페이스로 여행지 추천
  - 시즌/예산/스타일 기반 맞춤 추천
  - 실시간 항공권 가격 조회

 

 

초기의 프롬프트는 아래와 같습니다.

프로젝트를 하나 바이브코딩으로 만들고싶은데

1. 내가 여행을 좋아하다보니까 여행지추천, 그 여행지의 관관명소와 맛집, 즐길거리. 그리고 그 여행지로 가는 가장 싼 항공권을 찾고싶어

1-1. 여행지는 지금 시즌에 적절한여행지 and 내 그간의 여행을 물어보고 그거에 맞는 여행지 and 지금시즌에 가기좋은 여행지 and 지금시즌에 항공이나 숙박이 저렴한 여행지를 추천해줬으면해

1-2. 항공권은 스카이스캐너나 기타 이용할 수 있는 곳의 api 를 연동해서 찾아주고싶어

2. 이러한 일련의 행위를 클로드코드를 쓰듯이 대화형식으로 풀어줬으면해
3. 사용자와 소통하며 사용자가 적절한 여행지를 찾고싶어

해당프로젝트는 웹 기반으로 띄우고싶어
이거에 맞는 바이브코딩을위한 기획정의서를 만들어줘

 

 


 

일단 대화형 클로드와 함께 시도해봤는데 역시나 너무 깔끔하고 빨라서 좀 놀랐습니다

기획서를 달라했는데 디비 스키마부터 프로젝트구조, 어떤도구를 어떻게 쓸건지 상세하게 다 정의하는게 좀 무서웠습니다

선호하는 스택을 알려줘서 전체적인 기획과 아키텍쳐를 수정해보고
프로젝트 상황에 맞게 과도한 아키텍쳐를 줄이는 작업도 해봤습니다.

 

 

 

 


 

그리고 클로드의 바이브 코딩. 그냥 요청만하고 씻고왔는데 이미 코드를 다 구현해놨습니다.

일단 맛보기 사이드 프로젝트이기때문에 더이상의 버그픽스는 하지 않고 실행만 해봤습니다.

 

 

 


 

대망의 시연

아직 제대로 다듬지않아서 대화도 조금 엉성하고

항공권 API 는 요금문제때문에 모킹 api 를 연결해서 제대로된 테스트는 안되지만

1대1 채팅구현이나 프론트단 구현이 상당히 깔끔해서 좀 많이 놀랐습니다;

 

 

 

 

 


 

정말 보는내내 많이놀랐습니다

 

특히 백엔드개발자로서 클라이언트쪽 개발경험이 적다보니 항상 사이드프로젝트할때 제약이 있었는데

이부분은 말끔하게 해소된것같았습니다

 

또 기획을 명확하게 할수록, 요구사항을 구체적으로 정리할수록, AI는 더 정확하게 구현합니다.
결국 "좋은 프롬프트 = 좋은 제품"이라는점을 다시 깨달았습니다

 

현업에서 AI 를 적극적으로 쓰고있는데 좀 더 과감한 시도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많이들었습니다.

회사에서 쓰는 툴들이나 반복작업도 개선해봐야겠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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